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달리던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2시 23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5.4㎞ 지점(노포분기점 전방 300m)을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차량이 3개 차로를 가로막아 뒤로 1㎞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중앙분리대가 5m 가량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일러는 오후 2시경에 견인 조치됐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