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세무회계과는 최근 북대구세무서 서장실에서 북대구세무서와 회계전문가양성을 위한 현장체험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종찬 북대구세무서장, 김경식 소득세과장과 세무회계과 학과장 성백춘 교수, 세무회계과 학생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현장 체험 운영에 필요한 협력분야를 논의하고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세무회계과 재학생 12명은 이달 3~31일까지 각종 세금신고와 상담업무에 투입돼 회계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전밍이다.
성백춘 교수는 “회계·세무·금융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실습처를 개발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