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수 이사장 “다양한 형태 공공데이터…민관협업 통한 제공 힘 쏟을 것”
[경주=일요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단 설립 최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공단에 따르면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 만점 달성과 방폐물 관리 및 기상환경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민간 App 개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 제9조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으로 구성돼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방폐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신뢰 확보와 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데이터를 민관협업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