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시재생 기본과정
[일요신문] GH(사장 이헌욱)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도시재생 기본과정을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기도 사례로 배우는 도시재생’으로 기존 도시재생개론 내용을 포함해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례로 구성돼 있다. 10차시 3시간 과정으로 도민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센터는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도시재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도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기본과정 이외에 도시재생 전문과정도 온라인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영옥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센터는 광역 차원의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 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라는 민선7기 공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시, 군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상의 도시재생 기본과정을 제작해 기초센터의 중복예산 투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경기도와 위, 수탁 협약을 통해 시.군 도시재생 전문 컨설팅, 도시재생 경진대회 등 경기도 도시재생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