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일요신문] 부산의 대표적인 자동차전용도로인 번영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9시 22분경 번영로 시내 방향 수영터널 내 170m 지점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톤 포터가 스포티지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스포티지 차량은 차량 정체로 인해 정지해 있던 상태였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후방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포터 운전자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