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희망 장학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부산시교육청 김세훈 기획국장, 신세계 센텀시티 김선진 전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5월 21일 제13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 장학금 전달식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부산시교육청 김세훈 기획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신세계 센텀시티 김선진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9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진행되는 장학금 전달식은 부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130명에게 100만원씩 총 1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김선진 전무는 “우수 인재들이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