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선행기술조사,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재능기부자와 수혜자 모집”
재능나눔 분야는 ▲지식재산권 상담 ▲지식재산관련 교육 ▲선행기술조사(특허/상표/디자인)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등으로, 수혜 희망자는 분야별 1건, 총 3건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대상으로 재능기부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분야의 기부가 가능한 변리사·교수·학생 등이며, 수혜자는 소기업·(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예비)창업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재능나눔 이후 추가지원(인쇄물, 브랜드 매뉴얼 제작, 디자인 목업 등)은 재능수혜자가 부담해야 하며, 이전 연도에 재능수혜 이력이 있는 기업은 신청이 제한된다.
본 사업은 울산광역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재능나눔이라는 기부문화를 지식재산 분야에 접목하여 지역 내 지식재산경쟁력이 취약한 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돕고자 2013년부터 9년째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상의는 본 사업이 시행된 첫해부터 울산대 디자인학부와 LINC+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전국 최초로 산학연계 디자인 재능기부를 시행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손정희 특허법인 태백 변리사와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지도교수 박규태)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2개 기업에 총 14건의 선행기술조사와 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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