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합서비스 지원센터는 전담 직원을 지정해 만 60~만71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안내,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시민의 건강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19 1·2차 예방접종 완료자는 종이증명서나 모바일 앱 ‘질병관리청 COOV’를 통해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 없거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은 종이 증명서를 분실할 경우 접종한 예방접종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양주시 회천2동은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종합서비스 지원센터를 운영해 간편히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홍미영 동장은 “신속한 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확보해 주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통해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접종을 독려하겠다”며 “향후 정상화될 각종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사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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