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5~6월 소상공인 수도요금 50% 특별감면을 시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일반상가, 도·소매업,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 2개월에 걸쳐 일반용, 대중탕용 수도계량기 4649전(개)에 대해 총 2억1400만원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감면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김천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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