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14일 오후 10시 50분경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54번 시내버스 내에서 50대 남성 A씨가 해당 버스를 타면서 시작됐다.
A씨는 ‘승차 시에 만원권 지폐를 넣으면 잔돈을 줄 수 없다’는 기사 말에도 불구, 술에 취해 요금함에 1만원을 넣은 뒤에 ‘잔돈을 달라’며 욕설을 하고 운전석 칸막이를 잡은 채로 기사를 위협하는 등 10분간 2km가량 버스의 운행 방해했다.
A씨의 행패에 불안을 느낀 승객이 112에 신고한 건수도 6건에 달했다.
경찰은 토곡지구대 순찰차 3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A씨를 특가법상 운전자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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