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내·마을버스 전체노선 대상 ‘승차벨 서비스’ 운영
‘승차벨 서비스’는 경기버스정보 앱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탑승하고자 하는 버스의 운수종사자에게 정류장에 대기 중인 승객이 있음을 음성으로 미리 알려줌으로써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또 승차벨 서비스에는‘교통약자 승차 지원’기능도 포함있어 리프트가 장착된 저상버스 운전자에게 탑승 여부를 미리 알려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차벨’버튼은 정류장 반경 100m 이내에서만 작동되며 해당 버스가 탑승 희망 정류장에서 두 번째 전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승차벨 신청이 가능하다. 1회의 승차벨 신청만 가능하고 사정이 있어 다른 버스에 탑승하고자 할 경우 기존 승차벨을 취소한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승차벨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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