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나우사람과조직’의 김영환 대표가 나섰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 사항을 기반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갑질, 부당 지시 근절을 위한 내용까지 함께 다루며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김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가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구축 △아침을 여는 청렴 방송 제작 △새올행정망 청렴 퀴즈교육 활성화 △전 직원 청렴 알림문자 발송 등 비대면 청렴.반부패 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과, 김포시 최초 3년 연속 2등급 청렴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간부 공직자가 직원을 세심히 살피고 소통해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우수기관은 전국 75개 시 중 김포시를 포함한 7개 기관뿐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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