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15명 구성...에너지 전환기 경영전략 수립
탄소중립위는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외 전문위원 15명으로 구성,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기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전의찬 세종대 교수와 류권홍 원광대 교수의 ‘글로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동향’, ‘탄소중립 정부정책 및 전원믹스 쟁점사항’ 의제발표와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예상 문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해 탄소흡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회사 재무영향 등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갖고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호빈 사장은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오늘 출범한 탄소중립위원회가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추진력으로 슬기롭게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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