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2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기장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는 달음산 등산로와 신규로 조성된 편백나무숲길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사진>
기장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억 6,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면정비 및 목계단, 로프휀스, 횡단배수로, 보행매트 설치 등 달음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편백나무숲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나아가 5,100만원의 예산으로 달음산 청소년수련관 구간, 달음산 기도원 구간, 옥정사 구간 등 총 3개소에 화장실을 7월까지 설치 완료하고, 1,300만원의 예산으로 일광산 테마임도 8.0km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광산마을에서 옥정사로 이어지는 약 2.0km의 편백나무숲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활성화 효과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달음산 등산로와 편백나무숲길에 로프휀스 및 야자매트 등 안전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일광산 등산로 2개소 및 망월산, 산성산, 봉대산, 철마산 등산로에 1개소씩 화장실을 설치해야 한다. 편의시설과 운동기구 또한 추가적으로 설치하라”고 현장점검 후 지시했다.
이어 “기장군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기장군민을 비롯한 전국의 등산객들을 위해 등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규석 군수, 일광산 등산로 현장 방문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일광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기장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는 일광산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사진>
기장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 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광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일광산 등산로 약 13.0km에 대해 노면정비 및 목계단, 로프휀스, 횡단배수로, 보행매트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산악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경관보전 및 생태계보호를 위해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비가 이뤄졌다.
일광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일광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기장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고, 기장군 지역의 활력을 도모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숲길 정비사업으로 등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고,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추가적으로 확충하해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현장점검 후 지시했다.
이어 “현재 사업이 완료됐지만, 기장군민들을 비롯한 일광산을 찾는 전국의 등산객들을 위해 등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수거함 관내 공동주택 배부
기장군은 우유, 두유, 주스 등의 용기로 사용하는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을 받아 관내 공동주택 22개소에 종이팩 분리배출수거함을 설치했다.
지난 5월부터 참여 의사가 있는 공동 주택에 한해 순차적으로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수거함 100대를 설치해 종이팩을 일반종이와 구분해 별도 분리배출토록 실시하고 있다.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 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화장지와 미용 티슈로 다시 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종이와 혼합배출시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주민들의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한 종이팩-종량제봉투 교환 사업과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이팩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함 추가 배부 등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는 만큼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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