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3일 산청군 오부면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 한동석 산청군지부장 등 농협은행 임직원 20명과 더불어 경남도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위더스(회장 이용진, 이하 위더스) 15명이 참여했다.
이는 위더스의 경남도·경남농협과 체결한 농촌인력지원협약 이후 8회차 봉사활동으로 경남농협은 대학생봉사자들을 위해 상해보험과 교통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재근 산청군수와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근 군수는 “양파 출하기에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단비가 되어준 NH농협은행과 대학생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농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 개척카드기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2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를 찾아‘NH농협은행 개척카드기금’ 1억3,394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정우건 연구부총장, 그리고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강신현 경상국립대학교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육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경상대학교, 비씨카드와 2006년 3월 업무제휴를 통해 경상대학교의 교직원·학생·동문을 대상으로 개척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이용실적의 0.1~1.0%를 적립해 매년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왔으며, 그 금액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6억2천여만원에 이른다.
권순기 총장은 “개척카드를 사용하는 교직원·학생·동문들 덕분에 발전기금을 적립하는 것인 만큼 대학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1981년부터 30년간 경상국립대학교의 주거래은행이자 오랜 동반자로 함께해오며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늘 앞장서는 NH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늘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창원문성대학교에 지역인재육성 발전기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6월 22일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를 방문해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문성대학교는‘자비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1979년 개교 이래 40년 이상 지역산업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해오고 있다.
특히 2010년 제14대 이원석 총장 취임 이래 교육부 평생직업교육 특성화대학, 교육시설 우수대학,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으로 경남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원석 총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소중한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학교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 배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우리지역 대학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면학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33.8억원 출연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3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경상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사진>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3억 8600만원을 출연했다.
이는 2016년 이후 6년째 매년 20억원 이상 출연해오고 있는 것으로,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총 출연금액이 3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을 통해 경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210억원의 신규 보증서 대출이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고 1억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5천만원이하는 전액보증서, 5천만원 초과 시는 90%보증서가 발급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서류심사 간소화를 통해 필요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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