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남은 1년 동안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서 열렸다.
김 시장은 지난 3년 간의 주요 성과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미래 전략사업 집중 육성, 'Happytogether 김천운동' 등을 들었다.
특히 현대글로벌 모터스, 쿠팡,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을 유치해 1조7000억원의 투자와 68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한 민선7기 비전으로 드론, 튜닝카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신성장산업 발굴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십자축 철도망 구축과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교통 중심지로 재도약,제2스포츠타운 조성과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스포츠 특화 도시 완성,농산물종합유통타운 등 농업분야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풍요로운 부자농촌 건설 등을 제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김천 발전에만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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