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국가 중소기업 회의...혁신조달제품 사업착수 시행
이번 회의는 6월 초 조달청과 체결한 ‘공공조달 혁신제품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혁신조달 및 정비기술 참여기업이 참가해 해외수출 제품과 정비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또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는 해외동반진출 사업개요와 협력이익공유 가치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OMIPO-Asia)과 찌레본, 탄중자티, 땅가무스, 왐푸발전소 현지 운영발전소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실무절차 및 현지 담당자 지정 등을 시행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과 왐푸 발전소에 혁신조달기업 플랫폼베이스(주)의 스마트락, 스마트키를 적용하는 등 7개 혁신조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증(Test-Bed) 장소 무상제공과 함께 제품현지화 비용과 운송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정비분야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랙터슨 등 3개 중소기업에 중부발전 현지법인(KOMIPO-Asia)의 반출정비공사 수주를 위한 보유면허 활용과 인도네시아 현지 공유공장(KOMIPO-Factory)에 공사 시행을 위한 특수장비 제작과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판로 지원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신남방국가 해외시장 진출 성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조달기업 플랫폼베이스(주)의 김범수 대표는 “지난해 중부발전의 혁신조달제품 공공구매로 국내판로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해외 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도 힘 써준 중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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