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색에는 담당 공무원, 야생생물관리협회, 군장병 등 50명이 참여해 양지면 금박산에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에도 32명을 투입해 처인구 소재 마구산과 정광산 일대의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한 바 있다.
산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경우엔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시청 환경과로 신고하면 된다. 그 후 전문인력이 출동해 방역복을 입고 폐사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살아있는 개체는 포획을 늘리고, 폐사체 수색은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산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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