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최초 단독주택 특화 단지…주차장, 텃밭, 마당 등 제공
- 이달 12~21일 청약 접수
[대구·경북=일요신문]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158번지 일원에 단독주택형 국민임대주택 20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상주공검 국민임대주택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공급되는 '귀농귀촌형 임대주택'이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LH에 따르면 단독주택 특화 단지로 가구별 약 200㎡의 대지에 단독주택과 주차장, 텃밭, 마당 등이 제공된다.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단층형(36㎡ 16호), 복층형(54㎡ 4호)이다. 임대보증금은 425만원~1653만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가구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야 라고,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입주자격을 충족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1년 6월30일) 현재 상주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중이며 해당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신혼부부, 일반인의 경우 우선공급으로 신청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7월 12~21일이며,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신청자격과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청약센터)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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