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용문산야영장을 비롯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한 관광관련 개인 사업자와 관련 단체 및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양평군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및 주민교육,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여 양평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다.
협의회는 관광진흥 비전과 목표, 관광객 유치 촉진에 관한 사항, 문화관광해설사의 양성 및 운영사업, 지역특산품 개발 및 홍보,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관광조사자 교육 및 연수, 관광자원 개발, 그 밖에 군의 관광 여건 조성과 관광사업 육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하는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평군관광협의회 설립 관계자는 "추후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출범을 할 것"이라면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양평군관광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광협의회 출범으로 양평군이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고 출범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 도시 양평군은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두물머리를 비롯해 세미원, 양평소나기마을, 물소리길, 용문산관광지, 구둔역, 들꽃수목원,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국립양평치유의숲, 산음자연휴양림, 이항로선생 생가. 몽양기념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2020년 5월 양평군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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