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반여동 소재 교회 신축 현장에서 창고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벽돌이 무너지면서 아파트 단지로 내로 떨어졌고, 이 충격으로 안전난간이 무너졌다.
사고는 굴삭기를 이용해 기존 1층 창고 건물을 철거하던 중에 철재로 된 기둥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통째로 지붕을 흔들자 이를 둘러싼 벽돌이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 여파로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펜스가 무너지고 수목이 부러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대구와 경찰은 철거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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