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청년들에게는 행정기관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에는 공공데이터의 발굴·구축·개선 등 데이터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시에 배정된 청년인턴은 1차 6명, 2차 70명 등 총 76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약3주간의 기본 역량교육을 마쳤으며 올해 12월 17일까지 데이터 관련 수요 부서 13곳에 분산 배치돼 근무한다.
이들은 박물관 유물데이터 구축, 지역화폐·배달특급 가맹점 데이터 정비, 공공하수관로 위치데이터 실측, 개방데이터 품질개선, 기업과 연계한 비정형 데이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십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를 오는 12월말까지 데이터 포털에 개방할 예정이며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방과 품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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