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8월부터 활동
공사는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을 통합 운영해 공사의 핵심 사업에 공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홍보단의 역량 강화를 꾀하고 운영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87명의 홍보단은 기존의 특수성을 고려해 관광 마케팅 분야(인천홀릭), 섬 분야(인천 섬포터즈), MICE 분야(인천 Young MICE 리더) 3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통 미션 수행으로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홍보단의 주요 공통 활동은 인천마이스베뉴 답사와 미팅테크놀리지 교육과 함께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등 축제 행사, 2021 인천낚시&보트&캠핑페어 등 전시회 홍보를 수행할 계획이다.
분과별 활동으로 ‘인천홀릭’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인천을 방문할 수 없는 현 상황을 감안해 다양한 인천 랜선 여행 콘텐츠를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인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인천 섬포터즈’는 인천 소이작도, 소무의도, 세어도, 백령도, 대청도, 볼음도 등 6개 섬 중 3개 섬을 방문하고 섬 여행 후기 콘텐츠 발굴과 오프라인 미션 등을 통해 인천 섬을 홍보한다.
또한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인천 MICE 인프라와 행사 홍보, 현장 모니터링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민민홍 사장은 “올해 통합 운영되는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이 분야별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인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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