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0분경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물양장 주변 해변에서 마을 주민 A 씨(74)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용호항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다 얕은 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후 물가에 엎드려 있는 채로 발견됐다.
해경 구조대가 10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해경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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