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대상은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신뢰성협회에서 주관하며,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외 24개 사회시민단체에서 후원한다.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의 광역단체와 부산 기장군 등 27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기장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정책 수행으로 전반적으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방자치단체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이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판을 공식적으로 부여받는 등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 기장군민들이 기장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17만6천 기장군민 한 분 한 분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리며, 더욱 살기 좋은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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