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유네스코 공동 추진...세계시민 연대와 포용 강조
‘Live Together’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인종차별과 혐오에 대응하고 세계시민의 연대와 포용을 위해 유네스코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을 계기로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을 이어받은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인종의 피부색, 외모 차이는 서로 다름일 뿐이고 다양성의 존중을 통해 어떠한 차별과 불평등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차별없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 인명사고와 재해 예방에 우리 산업계가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 회장은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 등 2명을 지목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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