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협의체’ 구성...산.학.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입주氣UP! 위기 극복, 인재혁신 JUMP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인천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온라인 발대식을 24일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인천남동 스마트그린산단의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인하대학교 컨소시엄(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현운몽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영재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겸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협의체 회장, 현운몽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현승균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영재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협의체’ 회장으로 위촉하고, 이상헌 화인산업(주) 대표이사, 유경석 나이프플러스(주) 대표이사, 채희철 ㈜이노렉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 35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해당 협의체는 남동산단 입주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제조 재직자의 역량제고 와 혁신인재 유입을 위해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18개사, 남동산단 미니클러스터(MC) 5개사, 5개 경제단체장 등이 함께한다. 사업단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산.학.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박남춘 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과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남동산단을 혁신성장 기반을 갖추면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도록 만드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남동산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에 협력을 요청했다.
조명우 총장은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협의체 구성으로 산학관 소통의 창으로 만들어 스마트제조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인천지역 제조혁신 핵심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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