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방역 완료...해당 사업소 1일간 폐쇄 등 비상 조치
A씨는 지난 23일 사내 선제적 검사와 24일 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른 두 차례에 걸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8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A씨의 확진을 확인한 25일 오후 9시 확진자 근무지에 대한 전문업체 및 자체 긴급 방역을 완료했고, 해당 사업소를 1일간 폐쇄하고 안전 장소로 임시 이전하는 등 비상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공사는 자체 역학조사 결과 A씨와의 사내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와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A씨가 근무하는 모든 시설의 직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내부 확진자 확산 방지와 이용객들의 감염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 방역은 도시철도 분야 주 2회~4회, 육상교통분야는 주 2회~3회 실시하고 자체소독은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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