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예산 확보...노후 보일러.벽지 등 교체
3년 전 보조사업으로 노후시설을 보수 후 지붕누수가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관련 규정에 따라 추가적인 보조사업의 지원이 어려웠다.
이에 정하영 시장은 “주민이용 시설은 규정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노인장애인과와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의 협업을 지시했다.
시는 부서간 협업과 적극행정으로 방법을 모색한 결과, 지난 2회 추경 시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8월 말 가을장마 이전에 방수 등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민춘홍 통장단회장은 “수년간 마음을 졸이고 동네 분들께 송구스러웠는데 모든 것을 해결해 준 정하영 시장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안전위협 요소 해소뿐만 아니라 노후 보일러와 산뜻한 벽지 등의 교체 로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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