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관실 소화시스템 개발...무상보급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
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 소속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확산을 도모하고정부혁신 성과를 홍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무인기관실 소화시스템’은 화재조기탐지를 위해 화재경보기와 연계하고 친환경 소화약제를 적용한 실증시험을 통해 소화능력 등을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기술의 창의성 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하고 시범보급 사업을 완료했다.
공단은 향후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대로 무상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박화재로 인한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석 이사장은 “선박화재사고 등 해양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 등에 소화시스템 특허 핵심기술을 이전해 해양수산부문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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