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포항·경주 각 5명, 구미 2명, 상주·경산·고령 각 1명이다.
특이건으로 가족 및 지인 접촉자가 상당수이나 감염 경로 불명도 5명 나왔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75명으로 일일평균 25.0명이며 현재 431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0.9%%로 792석의 여유가 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수성구 7명, 달성군 6명, 북구 4명, 달서구 3명, 동구·서구·남구 각 2명, 중구 1명이다.
달서구 주점과 관련해 4명, 달서구 사업장 4명, 대구카톨릭대병원 1명, 방촌동 요양병원, 남구 고등학교 1명 등 추가 감염이 나왔다.
감염경로 불명은 7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25명으로 지난달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폐렴 등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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