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관광박람회’ 참가…홍보부스 운영
[안동=일요신문] 경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가 지난 16~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하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개 국가, 1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1 3대 문화권 방문의 해 홍보에 주력했다.
3대 문화권 사업은 유교・신라・가야 역사문화자원과 백두대간・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대구・경북 공동사업이다.
공사에 따르면 3대 문화권 시설기반조성사업장을 홍보하고 신라·가야·유교 등 3대 문화권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토커프렌즈'를 소개해 3대 문화권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경북 TMI O,X 퀴즈이벤트와 룰렛돌리기 이벤트, SNS 이벤트 등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한 사람들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토커프렌즈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토커프렌즈를 찾아라' 이벤트의 경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참신하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선보인 기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김성조 사장은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홍보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3대 문화권이 경북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3대 문화권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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