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컨설팅 기회 제공
[경주=일요신문]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선비이야기여행 여행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
대구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와 함께 침체에 빠진 관광 산업 촉진을 위해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선비이야기여행 여행자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오프라인형 플랫폼 구축으로 관광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플랫폼 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작 유통해 지역경제 및 3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 된 것.
30일 공사에 따르면 플랫폼 시설 대상은 3권역에(안동·영주·문경·대구) 소재하고 숙박, 체험, 연계 관광 상품 구성이 가능한 시설이어야 한다.
대구·안동·영주의 경우 한옥과 고택, 문경은 양조장 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로 선발되며, 모집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다.
최종 선발자는 10월 13일에 발표하고, 선정된 시설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옥, 선비, 전통주, 역사 스토리 등을 기반으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키트를 제공해 플랫폼과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속 안전하고 재밌는 선비이야기여행권역, 경북 여행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침체된 여행업계에 희망찬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 김성조 사장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경북관광활성화 힘 쏟을 것"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국민과 함께하는 경북형 안전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가 2021 경북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도 소속기관, 23개 시·군, 지방공기업이 응모한 우수사례 42건 중 국민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 등 2차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4건을 올해 선정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 위기 속 혁신적인 안심 관광상품 개발로 안전관광문화 확산 등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속 전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경북 안심관광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국민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경북관광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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