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중 백신미접종자는 자가격리 조치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이다.
지역별로 북구 14명, 달서구 13명, 달성군·서구 각 11명, 동구 7명, 수성구 5명, 중구 3명, 타지 2명이다
지역 종교시설과 관련해 15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종교시설 1곳에서 n차 11명, 북구 종교시설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클럽 5명, 서구 유흥주점 4명, 일가족 4명, 외국인 지인모임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감염 경로 불명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칠곡 12명, 김천 11명, 경산 9명, 영주 3명, 구미2명, 포항·경주·안동·영천 각 1명이다.
칠곡에서 교회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됐다.
지난 11일 대구북구교인 3명이 감염되면서 칠곡지점 교인 7명이 추가로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다.
해당 교인 32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으며 백신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조치됐다.
김천 사업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14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309명으로 일일평균 44.1명이며 현재 295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9%%로 574석의 여유가 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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