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직원들의 현장 위험요인 발굴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전사 위험예지훈련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위험예지훈련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각 사업소별로 진행한 예선을 거친 28개 팀이 참가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떨어짐, 넘어짐, 질식 재해 등 발전소 현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대책과 법적근거를 직원들이 찾아내는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잠재위험을 찾고 개선하는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활용 ‘ESG 국민포럼’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6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문가, 실무자, 일반국민(ESG디자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국민포럼’을 개최했다.<사진>
‘ESG 국민포럼’은 시민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소통과 숙의과정을 통해 사업화하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플랫폼이다. 올해 국민포럼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ESG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4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행됐다. 특히 모든 참석자가 가상공간의 아바타로 등장해 자유로운 의견공유 분위기가 형성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대 형성을 이뤄냈다는 평이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남동발전이 실시한 일자리창출, ESG 청년창업 등 국민제안공모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국민제안자가 직접 발제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국민포럼 발제 우수 국민제안 목록은 △커피박 활용 미세플라스틱 제거기술 개발(유민철)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시민배달부 사업(조현주)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체계 구축(조상동) △갈등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문승민) 등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남동발전의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이날 발제된 국민제안의 사업성, 확장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남동발전 ESG디자인단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정책화,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남동발전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국민이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월 혁신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릴레이 국민공모, ESG디자인단 구성, 탄소중립 미래포럼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소통을 통한 국민 중심의 혁신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국민포럼을 통해 국민과 함께 혁신의 답을 찾기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문해열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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