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축하 및 청년들 응원
이번 축제는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with 코스콤·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플래시몹, 전국 40여 개의 대학 응원단이 참여하는 치어리딩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어워즈, 해외청년퀴즈대회 with 국립국제교육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싸이먼 도미닉(쌈디), 다비치, 자이언티, 이하이, 이지(izi), 비쥬가 무대에 오르는 청년의 날 콘서트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정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의 모든 방역 체계는 관할 지자체와 합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스탠딩 대신 좌석제로 진행된다.
전 좌석 모두 추첨을 통해 배정되며 이벤트를 통해 사인 CD와 사진 촬영 등의 가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TV(유튜브, 청년과미래 채널)에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처음 제안하였으며, 이를 위해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고 올해는 2021년 9월 18일이다.
청년의 날 축제는 국내 유일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청년 참여형 축제로 2017년 제1회 청년의 날 축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개최된 이후 2020년까지 매년 열렸다.
2021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장경태 국회의원과 허은아 국회의원이 공동 멘토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개막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우선 코스콤 대표이사 등이 축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2021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코스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바오밥파트너즈 등 50개의 기관·단체가 후원·참여한다.
김기봉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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