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발 이용자에게 건강지원사업 리플릿과 방역물품 3,000개 배부
부산광역시의 등록 장애인은 2020년 17만6천명(부산시 인구대비 5.1%)으로 2019년도보다 9백 명이 증가했다. 2020년 등록 장애인 중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병률(고혈압 1.34배, 당뇨병 1.51배)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실정이다.
이에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대사증후군사후관리 및 만성질환 건강지원서비스 홍보를 위해 리플릿과 방역물품 3,000개를 부산시설공단에 제공키로 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를 두리발을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배부하게 된다.
장수목 본부장은 “장애인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지만 건강관리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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