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기회, 더 좋은 투자환경, 투자하면 THE 경상북도’
[안동=일요신문] 경북도가 다음달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잠재 투자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먼저, 한국산업연합포럼과 자동차산업연합회 주최로 이날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산업 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서 경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이차전지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인프라를 중심으로 '더 변화하고 있는 경상북도, 더 가까워진 경상북도, 더 다양한 산업단지, 더 든든해진 인센티브' 등 지역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시장 내 대형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경주-영천-경산의 자동차산업벨트 및 도내 분양 중인 산업단지 등도 집중 홍보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지역의 산업환경과 개선되고 있는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하고 전기차, 수소차 분야의 기업 유치로 경북이 친환경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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