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사전 모임 최대 인원은 비수도권은 8명, 수도권은 6명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도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사적 모임 인원이 9명을 넘을 수가 없게 된다.
지난 11월 1일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전환이 시작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은 부산 등 비수도권은 12명, 수도권은 10명으로 제한된 바 있다.
‘방역 패스’도 전면 확대된다. 6일부터는 백신 미접종자 등은 식당, 카페를 포함해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추가되는 방역 패스 시설은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 PC방, 박물관 등이다. 결혼·장례식장, 마트, 백화점, 실외체육시설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신 패스의 예외 대상이었던 청소년들도 내년 2월부터는 백신 패스 적용을 받는다. 백신 패스는 백신접종 완료자나 음성이 확인된 이들에게만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허용하는 등의 제도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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