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기억하다展’은 부산문화재단에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추진한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을 사진으로 남긴 부산의 ‘문진우’ 사진작가와 ‘문미순’ 한지인형 작가가 참가한다. 두 작가의 사진과 한지인형을 통해 10년간의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이, 물들다展’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조선통신사 기록물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활용해 독창적인 시각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시한다. 부산에서 활동 중인 김바름, 차야다 2인의 미술작가가 조선통신사와 그 기록물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리뉴얼해 세계 기록 유산 활용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더불어 전시와 체험에서 활용되었던 ‘응도’, ‘화조도’, ‘송하호도’ 등 조선통신사 세계 기록 유산의 영인본 6점이 ‘특별전시II’라는 제목으로 함께 전시돼 조선통신사가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남긴 기록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부스, 메시지존 등도 진행해 볼거리와 함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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