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간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13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저탄소 식문화와 ESG 가치 실천 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지원, 식품외식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저탄소 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한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식문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도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잔반 Zero 그린데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당부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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