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대구 158명·경북 208명
병원가동율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담병원 가동률은 79.8%로 148석이 남아있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9.8%로 322석의 여유가 있다. 재택치료자는 790명이다.
16일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주 63명, 구미 36명, 포항 27명, 경산 19명, 김천 18명, 안동 15명, 영천 5명, 영덕·예천 각 4명, 상주·문경·울진 각 3명, 성주·칠곡 각 2명, 영주·청도·봉화·고령 각 1명이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은 91명이며 감염 경로 불명은 34명이 나왔다.
경주 학교 관련으로 45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73명으로 늘었다.
구미 D목욕탕과 관련해 12명이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누적은 57명이다.
안동 A병원과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47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포항 P학원 5명, 경산 J학교 4명, 기타 집단 감염 5명이 나왔다.
전날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은 128명이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8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47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59명, 타지역 접촉 6명, 해외유입 2명이다.
달서구·북구 의료기관 3곳과 관련해 20명이 확진됐다. 달서구·서구 목욕시설 2곳과 관련해 9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달성군·달서구 학교 2곳과 관련해 10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북구 종교시설 3명, 수성구 음식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전날 1명이 숨지면서 현재까지 관련 누적 사망은 331명이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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