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브리핑 통해 ‘종합민원국’운영계획 발표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민원 콜센터’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원 콜센터’를 통해 각종 민원을 시민의 시각에서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는 콜센터 개소 이후에는 여권, 세무, 교통, 보건,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전문상담사를 통해 one-call, one-stop 처리로 민원처리율이 약 80% 정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적극적 법령해석으로 숨은 규제를 혁신하고 시민 지향적 민원 처리를 위한‘인허가 실무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 인허가 실무협의체'는 종합 허가과장을 위원장으로 건축, 토목 분야에서 전문성 및 학식·경험이 높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 운영되고 있고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응하는 인허가 업무의 재량범위 일관성의 문제로 신뢰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실무협의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 관행을 지양하고, 중대 민원 발생 시 실무자의 업무 결정을 지원하는 협업 행정 추진과 체계적 관리로 실행 가능한 최선의 민원 해결 방법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건축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건축 안전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물 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2022년 안전센터 설립을 목표로 건축 안전특별회계 및 건축 전문인력 채용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건축 안전센터’에 확보되는 전문 기술인력과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건축 공사장의 위험공정 관리·점검,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성 검토 및 현장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12개 사업지구( 2,066필지)의 대규모 지적 재조사 활성화, 공동주택 근로자 복지 향상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적극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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