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일 참여자 781명 모집, 신중년일자리 등 6개 사업 대상
사업별 모집 인원은 광명행복일자리(구 공공근로) 155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지역방역 240명, 함께 일자리 95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75명, 지역공동체 16명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3일은 홀수년생, 24일은 짝수년생만 접수가 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은 전체 접수 가능하다.
광명행복일자리는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또 신중년일자리는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1958년~1973년생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실직 및 퇴직자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면 된다.
함께 일자리사업은 모집 접수일 현재 19세에서 69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새내기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9세에서 만 30세의 적극적인 청년이 대상이다. 단 6개 사업 중 한 가지 사업만 신청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근무 기간은 광명행복일자리와 신중년일자리, 지역공동체, 함께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사업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증빙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취약계층 시민들의 고용,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경 광명형 청년인턴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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