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개발팀 신설·안전관리 강화·미래 성장사업 확장 역점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사업 추진을 비롯 안전관리 강화, 기관 기능 확대로 미래 성장사업을 확장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석유관리원은 임원 직속으로 신사업 개발팀을 신설해 신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래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석유기술연구소를 미래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신에너지에 관한 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방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처를 지원안전처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투명한 석유거래를 위한 전산보고 확대와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사무 전담기관 지정 등 운영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수급처를 석유정보처로 명칭을 재정비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차동형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미래에너지 유통관리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석유관리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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