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에 달라지는 것은 ‘아동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단 한점도 소홀할 수 없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 8000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어 “성남시는 이미 지난해 7월 관련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4명이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8명으로 늘렸으며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 조사, 사례 판단, 응급 보호 등의 업무를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제 많은 매체에서 다뤘던 사안의 경우도 14일 관련팀으로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례 판단 후 경기성남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사례 관리 연계까지 시는 책임지게 된다”며 “세밀하고 빈틈없이 우리 아이들을 단단하게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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