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에 달라지는 것은 ‘더욱더 사회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년 사회안전지수 톱 50에서 성남시가 4위를 차지했다”며 “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자 사회안전도가 높다는 걸 순위로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은 물론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차원의 73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했다”며 “정량 지표 뿐 아니라 주민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 또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 백현동 아파트 시행사가 동별 검사만 완료해 주는 것이 부당하며 사용승인 신청을 반려한 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며 “상대측에서 항소를 했기에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이나 분명한 것은 시가 준공 전 사업주체에 안전성 검토결과 등을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다는 점”이라고 했다.
은 시장은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승인도 마찬가지”라며 “현재 변경인가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몇 차례 말씀드렸다시피 단 한분의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안전을 위한 공공복리가 우선이라는 성남시 시정의 일관성은 올해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불신과 주의는 안전의 부모란 말이 있다. 내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지자체도 포함된다. 올해는 더욱더 주민안전에 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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