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IHQ는 "원조 한류스타 양수경과 한 식구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음악적 노하우와 선한 영향력을 갖춘 양수경이 앞으로도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수경은 "실력 있는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어떤 장르에 속하지 않고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 나에게 맞는 노래가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양수경은 올해 데뷔 37년차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4년부터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KBS '신인무대'를 거쳐 '떠나가는 마음'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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