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LINC+사업단 협의회 주관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권 LINC+사업단 15개교 대학의 취·창업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성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의 취업성공 사례 수기를 통해 제작된 취업성공 스토리 영상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특별히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메타버스 플랫폼(ifland)에서 상영하여 심사위원들과 참여 학생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에 모두 모여 영상을 보며 심사가 펼쳐졌다. 수상 역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아바타를 활용하며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성대 미래융합대학 건설융합컨설팅전공 김예진(도시공학과 4학년)학생과 소프트웨어플랫폼전공 곽찬(소프트웨어학과 4학년)학생이 최우수상(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 소프트웨어플랫폼전공 손진영(소프트웨어학과 4학년)학생이 장려상(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예진 학생은 “저의 대학생활은 LINC+사업단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 볼 수 있어서 미래를 찾지 못한 학우들은 LINC+사업단을 통해 확실한 미래를 찾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곽찬 학생은 “LINC+사업단 단기 현장실습과 무박 2일 해커톤 수업인 ‘에꼴프로젝트학기제’를 통해 Android 프로젝트와 React 프로젝트에 참여해 해당 기술들을 자신을 것으로 만들어 취업에 성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진영 학생은 “현재 협약기업에 취업해 경성대 LINC+사업단과 홈페이지 개발 프로젝트 수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상 학생들 모두 LINC+사업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 진로설계와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성열문 경성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도 1개월 남짓 남은 시점인 만큼 사업종료 이후에도 성과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산학연계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미래기술 활용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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