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에 달라지는 것은 ‘시민정원사 양성 전폭적 지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210명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교육을 한다”며 “기초과정은 물론 심화과정까지 개발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어 “성남시는 신구대에 연간 37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며 “기초과정은 1인당 교육비 70만원 중 44만원을 보조하고, 심화과정은 교육비 110만원 중 77만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구대 측으로부터 ‘엄마와 함께 떠난 멸종위기식물 여행’이라는 책자를 받았다”며 “신구대는 서식지외보존기관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식물 10종에 대해 자생지 환경 조사 등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봄에는 뽀족한 잎이 손바닥을 모은 것처럼 나오고 여름에는 노란색 예쁜 꽃이 피는 ‘나도승마’를 보면서 올 봄에는 가드너 분들도 뵙고 신구대식물원에 한번 더 가야겠다고 생각에 잠시 설렜다. 꽃피는 봄에 뵙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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